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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유럽 첫 시즌 10호골 '쾅'→득점왕 경쟁…미트윌란 3-0 대승+단독 선두 질주

기사입력 2024.03.18 09:49 / 기사수정 2024.03.18 09:49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대표팀 합류 직전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이 승리로 미트윌란은 단독 선두(15승 3무 4패 승점 48)를 질주하며 정규 시즌을 마쳤다. 수페르리가는 전체 12개 팀 중 상위 6개 팀과 하위 6개 팀이 정규 리그를 마친 뒤, 그룹이 나뉘어 우승과 강등을 결정하는 스플릿 라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조규성은 4-4-2 전형에 최전방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에 미트윌란이 흔들리면서 조규성이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전반 막판 동료의 크로스가 조규성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면서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듯 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팀은 요나스 뢰슬 골키퍼가 여러 차례 선방하며 실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상대는 전반 추가시간 47분 게르만 오누카가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면서 미트윌란이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에 미트윌란의 공세가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후반 22분 아랄 심시르가 박스 안에서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수비 서너명을 제치고 침착한 슈팅을 시도해 선제 골을 터뜨렸다. 

후반 30분엔 파울리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골키퍼의 손을 스치고 골망을 흔들어 두 번째 골에 성공했다.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조규성은 일찍 득점을 터뜨릴 뻔 했다. 후반 39분 프랑쿨리나의 패스를 받아 조규성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슈팅으로 시도했다. 하지만 골키퍼가 가까운 거리에서 선방하며 기회를 놓쳤다. 

결국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축구통계업체 폿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7.9점을 줬다. 이날 그는 슈팅 정확도 100%, 드리블 성공 100%, 상대 박스 내 터치 5회, 정확한 롱패스 성공 100% 등 공격에서 많은 역할을 해냈다. 

리그 10호골을 신고한 조규성은 유럽 무대 진출 첫 시즌에 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훌륭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그 10호골로 그는 알렉산더 린드(실케보르), 니콜라이 발리스(브뢴비)와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조규성은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전반기에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훌륭한 폼을 보였던 그는 겨울 휴식기에 진행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K리그에선 단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페널티킥을 아시안컵을 마친 뒤 복귀한 소속팀에서 두 번이나 놓쳤다. 2월 19일 브뢴비 원정과 3월 2일 코펜하겐과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자신감이 덜어질만도 했다. 

그러나 조규성은 이를 극복했다. 이라 바일레전에서 페널티킥을 시원한 킥으로 성공시키며 부담감을 떨쳐내고 리그 두 자릿수 골을 완성했다.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미트윌란이 18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있는 MCH 아레나에서 열린 바일레BK와의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마지막은 조규성이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48분 VAR 판독 결과 상대 핸드볼 파울로 미트윌란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조규성이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가운데로 강하게 때려버리는 시원한 득점이었다. 미트윌란


이제 조규성은 3월 A매치 기간 다시 대표팀에 합류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 3, 4차전을 준비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소집돼 혼돈의 아시안컵 이후 첫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사진=미트윌란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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