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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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응답이 답이었다…'류준열♥' 한소희의 너무 늦은 깨달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8 07: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한소희가 SNS를 폐쇄하며 더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 

열애 인정부터 '환승연애설' 해명, 혜리 저격 사과까지 직접 소통했던 블로그를 먼저 닫았고, 이어 남은 SNS였던 인스타그램까지 비공개처리한 것. 

그간 한소희의 블로그는 그의 소소한 일상이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소통창구였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소희의 대응이 "과도했다"라는 반응도 보인바. 누리꾼들은 "이제 대응하지 말고 쉬었으면 좋겠다", "이제 그만 알고 싶다", "과도한 관심이다", "멘탈 잘 챙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하와이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뜨며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16일 한소희는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그는 블로그에 류준열과 연애 중임을 인정하며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줬으면 한다"라며 혜리와의 결별 기사가 올라온 시기와 자신이 연애를 시작한 시기를 비교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왜 남의 연애 기간을 밝히나"라며 혜리의 사생활까지 언급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한소희는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라 작년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방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같은 날 류준열은 하와이에서 먼저 귀국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열애설을 의식한 듯 모자 위에 한 번 더 검은색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썼고 검은 뿔테,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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