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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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내남결' 라이벌 박민영과 촬영장서 인사·대화 NO" (아는형님)[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17 08:1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송하윤이 라이벌 역할의 박민영과의 사이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한 송하윤과 이기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촬영에 대한 대화 중 강호동은 라이벌 관계의 배우들은 실제로도 사이가 서먹한지 궁금해했다.

이에 송하윤은 "실제로도 그렇다. 연기할 때는 서로 인사도 안 하고, 말도 안 섞는다"고 대답했다. 연기라도 안 좋은 말은 서로에게 상처라고.

그는 현장에서는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지만 집에 가면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이런 식의 애정이 담긴 연락을 남긴다고 상대 배우였던 박민영과의 일화를 풀었다.



그런가 하면, 연기에 가장 과몰입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송하윤은 "촬영할 때 감독님의 '액션' 소리가 들리면 여기가 서서히 사라진다. '컷' 하면 다시 나타난다"고 답하며 남다른 몰입력을 자랑했다.

그는 특히 '내남결'에서 유난히 많이 몰입하는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악역을 소화하며 분노하는 연기가 많았던 송하윤에게 "분노 연기를 하면, 하는 순간 혈압이 오르지 않아?"라고 질문했다.

송하윤은 "혈압이 오른다. 너무 힘들고 어지럽다. 근데 그 순간에는 괜찮다. 따귀를 맞아도 아프지 않다. 진짜 화가 나니까"라고 알렸다.



그는 진심으로 화가 나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리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송하윤은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지인들과 연락도 끊은 것뿐만 아니라 SNS의 사진도 지우며 스스로를 고립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극중 정수민의 심리를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정수민의 결핍을 이해하기 어려워 정신과 의사와 프로파일러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모두가 감탄했다.

이어 송하윤은 "단절을 하면 할수록 지인들이 연락을 더 많이 해줬다"고 알리며 과몰입으로부터 송하윤을 지키기 위한 지인들의 노력 덕붙에 건강하게 드라마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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