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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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나락" 한소희, 실시간 댓글로 '♥류준열' 후폭풍 맞서는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6 18:20 / 기사수정 2024.03.16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힌 이후 누리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공개 연애' 후폭풍에 맞서고 있다. 

한소희가 16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댓글에 답글을 남기는 중이다. 



이날 한소희는 "이미지 나락행"이란 댓글에 "이미지는 저보단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구축해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지만 이번 일로 실추됐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고개 숙였다.

또 "올해의 첫 글이 이 글이라 슬프다"는 누리꾼에게는 "죄송해요"라는 짧은 인사로 마음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옆에서 보지도 않았는데 진실을 모르는 제 3자들이 나무랄 자격 있겠냐. 믿는다. 부디 대중의 반응에 너무 휩쓸리지 마라"고 충고했고, 한소희는 "휩쓸린다기보다 이번만큼은 제 잘못이 크다. 작은 일을 크게 만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류준열과 전 연인 혜리와의 결별 시기를 밝힌 부분을 지적하는 누리꾼에게는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라 작년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방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답했다. 

한소희의 대응이 잘못됐다는 지적과 함께 "이번 경험으로 성숙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누리꾼에게는 "맞다. 제 태도가 경솔했다고 생각한다. 환승 연애와 이런 저런 키워드가 붙어 제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나쁘게만 비치는 것 같아 충동적으로 행동했다"고 인정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상에서 또 다른 화제를 불러모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다들 그만하길" "더 반응하지 않는 게 좋겠다" "그냥 가만히 있지" "이렇게 일이 더 커지는구나"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면 되는 일" 등으로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소희 류준열 그리고 혜리의 환승 연애 논란은 쉽게 꺼지지 않고 계속 불붙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소희 블로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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