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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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성룡, 백발+주름까지…노화 근황에 '깜짝'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4.03.15 13:2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홍콩 유명 배우 성룡의 최근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14일 성룡의 공식 웨이보 사진을 게재하며 "수많은 고전 작품에서 활약한 액션스타 성룡이 머리와 수염이 하얗게 변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에서도 성룡의 노화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놀랐으며, "액션스타 성룡이 더이상 젊은이가 아니라는 걸 많은 이들이 깨달았다"고 반응을 전했다. 

성룡은 최근 이벤트에 초대받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검은색의 쿵푸복을 입고 69세 나이에도 여전히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노화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중국 누리꾼들은 역시 "갑자기 내 어린 시절이 정말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자비롭지 않다. 성룡은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있을 것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성룡 영화에 대한 열광적인 시기가 있었지" 등의 성룡의 나이 든 모습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룡은 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시나르마스 세쿠리타스의 주식 및 뮤추얼 펀드 투자 플랫폼의 홍보대로 발탁되어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홍보 영상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성룡은 영화 '가라데 키드'에 캐스팅됐다. '가라데 키드'는 '베스트 키드'의 새 시리즈로 무술을 통해 힘과 방향을 찾는 중국 10대와 강인하지만 현명한 멘토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성룡 웨이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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