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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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엉덩이골 노출' 사건 회상…"범인=김민규, 인생 돌아봐"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4.03.14 23:07 / 기사수정 2024.03.14 23:0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구해줘! 홈즈' 주우재가 40명 제작진 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한 사건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김숙과 '인턴 코디' 홍지윤, 허경환이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찬은 허경환에게 "최근 난리난 사건이 있다. 소개팅 기사가 많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허경환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 연락처까지 교환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은 "국수(결혼) 먹냐, 안 먹냐", "올해 결혼 가냐"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허경환은 "소개팅 한 번에 국수를 왜 먹냐. 스테이크 먹어야지"라며 박력 넘치게 말했다. 

주우재는 "5년째 인연이 끊이지가 않는다"고 폭로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 과거 허경환과 주우재, 양세찬은 연애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우재가 그 방송하면서 누가 바지 벗겼다면서 울면서 왔는데 누구냐"고 범인 찾기에 나섰고, 알고 보니 주우재의 바지를 벗긴 이는 배우 김민규였다.

허경환은 "여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경쟁이 치열했다. 찜질방에서 몸쓰는 게임을 하다가 우재가 뒤집어지면서 엉덩이가 까진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현장이 담긴 방송분이 공개됐고, 허경환은 "대장내시경 바로 해도 된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주우재는 "거기 찜질방 대여해서 40명 있었다"며 "제가 제일 인생을 많이 돌아보고 배운 프로그램"이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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