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3.15 0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최근 '회당 10억' 출연료라는 말이 떠돌 정도로 배우들의 몸값이 훌쩍 뛰었다.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들의 높은 출연료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스타들의 출연료는 하루가 멀다하고 높아지고 있다. "연예인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반응도 공공연한 가운데 배우들의 솔직해서 반가운 소신발언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14일 한지민은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 주연배우의 부담감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제작진이 "어떤 드라마든 영화든 주연을 맡은 사람들은 다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하자, 한지민은 "근데 그만큼 대우를 받지 않나. 그럼 해야지. 그만큼의 처우를 받으면서 그런 거까지 힘들어서 피한다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든 안 힘든 일은 없지 않나. 특히나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라 불편한 것도 되게 많지만 사실 얼굴이 알려져야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내 생활도 편하고 싶고 주인공도 하고 싶은 건 욕심"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연배우의 부담감은 당연히 따라오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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