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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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식탐 심해 스트레스…子 룩희랑 싸우기도" (뉴저지 손태영)

기사입력 2024.03.14 12: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식탐에 불만을 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끊임없이 먹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단골 한인식당 (대창구이, 최근 중 가장 많이 먹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속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미국의 대창집을 방문해 볶음밥에 이어 잔치국수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권상우가 "내가 서울에서 음식을 잘 안 먹고 다니나 봐. 솔직히 여기사 먹는 한식이 더 맛있어"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우리랑 먹어서 맛있는 거야"라고 정정했다.

그러더니 손태영은 "오빠 식탐 너무 심하더라"라고 권상우를 나무랐다. 그는 "밥도 내가 알아서 잘 많이 퍼주는데도 밥 적다고 난리 난리"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권상우가 아들 룩희랑 밥 때문에 싸웠다고 폭로하자 권상우는 "룩희가 야채를 잘 안 먹는다. 닭갈비 먹는데 고기만 빼먹어서 거의 야채 볶음을 먹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권상우가 "걔(룩희)랑 지금 며칠 쌓인 감정이 있다"고 철없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 손태영은 "그냥 오빠는 이상해. 애한테 괜히 '닭은 너만 먹냐'고 성질을 내고, 한창 클 나이의 애한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손태영은 권상우의 식탐이 엄청 늘었다고 알리며 "룩희보다 더 먹는다. 청소년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손태영은 "밥할 때 되게 스트레스 받는다. 쌀 씻을 때 많이 먹을 건지 물어봤다"고 불만을 덧붙였다. 반찬보다 밥을 많이 먹는다고.

이를 들은 권상우는 "머슴 스타일이라 밥을 많이 먹는다"라고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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