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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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지드래곤 열애설'史…제니→재벌家, '띠동갑 미코' 추가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4.03.10 12:15 / 기사수정 2024.03.10 12: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을 둘러싼 연애설이 올해도 새롭게 추가됐다.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이 그 주인공이다.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설 관련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 2000년생 김고은은 열두 살 차이로, 두 사람은 지난해 해외 팬덤을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이 지인들의 모임에 함께 참석하거나 개인 채널에 올린 게시물이 겹친다는 주장이 뒷받침되면서 열애설이 더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지드래곤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 부인했다. 



지드래곤을 둘러싼 열애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열애설 상대도 해외 모델부터 소속사 후배, 연예계 동료, 재벌가 손녀까지 다채롭다. 

지난 2010년 일본 모델 미즈하라 기코와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친한 사이일뿐"이라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이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등이 포착됐지만 열애 의혹은 거듭 선을 그었다.

중화권 스타 안젤라 베이비와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안젤라 베이비가 지드래곤 콘서트의 인증 사진을 올리고 그에 대한 호감을 내비친 것이 화근이 됐다. 

지드래곤은 열애설 관련 질문에 "친한 친구 사이"라 직접 해명하면서 열애설을 수습했다.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도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돼 화제를 모았던 그다. 



국내 연예인으로는 그룹 애프터스쿨 이주연과 수차례 열애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회피했다. 

이들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채널에 올리며 열애설을 불지폈다. 

열애 의혹이 커지자 결국 양측은 "친구 사이"라고 일축했지만, 이후로도 열애설이 거듭되면서 의심의 눈초리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주연에 이어 소속사 후배 제니와의 열애설도 반복됐다. YG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사내 커플 탄생에 선을 그었다.

지난해 초에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로 연예계를 달궜다. 이에 YG는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히면서, 지드래곤의 뜨거운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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