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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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후 심경? (다시갈지도)

기사입력 2024.03.07 17: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네덜란드를 언급한다.

7일 방송하는 채널S '다시 갈 지도'는 이색 숙소 배틀 특집으로, 3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기상천외한 럭셔리 호텔 네덜란드를, 이석훈은 '쑈따리' 우서-수야 커플과 숲 속의 로맨틱한 호캉스 태국을, 최태성은 상가와 함께 절벽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과테말라를 추천했다.

이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힙스터의 성지 'NDSM'이 공개됐다. NDSM은 파산한 조선소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벽화가 가득해 힙스터의 성지라 불린다.

무엇보다 김신영은 "은퇴 후 가고 싶은 나라가 네덜란드"라면서 "복지가 너무 좋다"라고 네덜란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이색 숙소 소개에 앞서 대리여행자 연국은 NDSM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신영은 "기가 막힌다. 저런 곳에서 사진 꼭 찍어야 한다"라며 탄성을 질렀다.

NDSM 내 컨테이너 박스가 쌓인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서자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이어졌다.

빈티지한 가구와 소품을 발견한 김신영은 "(인테리어가) 심상치 않다. 그릇도 세련됐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컨테이너 안 채광 좋은 레스토랑의 전경을 보고 김신영은 "예술이다"라고 감탄하면서 "난 이런 걸 좋아한다"라며 취향을 고백했다.

이어 연국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세상에 없을 이색 숙소를 소개했다.

NDSM에서 실제로 쓰였던 크레인을 개조해 만든 웅장한 호텔의 비주얼이 출연진의 시선을 압도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할 만큼 거대한 스케일과 초고가 숙박비를 자랑하는 크레인 호텔은 해질녘이 되자 그림 같은 풍경을 고스란히 미술관으로 변했다.

특히 연국은 일몰 후 암스테르담 야경을 안주 삼아 와인을 음미하는 황홀한 시간을 보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네덜란드와 과테말라, 치앙마이로 이어지는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은 7일 오후 8시 '다시갈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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