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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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번호 바꿀 것 같아" 임형준, 절친 손석구X마동석 소환에 '진땀'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4.03.04 22: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임형준이 손석구와 마동석이 소환되는 것에 진땀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이 손석구와 마동석이 소환되는 것을 두고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형준은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이장원이 배다해와 함게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것을 보고 굉장히 부러웠다는 얘기를 했다.

임형준은 2014년에 '진짜 사나이'를 통해 뉴스타상을 받았었다면서 올해 아내와의 베스트 커플상을 욕심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임형준에게 "그때까지 꾸준한 출연이 되어야 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임형준이 평소 절친이라고 했던 손석구나 마동석을 하반기에 한 번 출연시키면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임형준은 "이런 말을 할 때마다 그들이 방송을 볼까 봐 조마조마하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친한 사이에 이름 언급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임형준은 손석구나 마동석이 자신 모르게 번호를 바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당혹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장원은 "두 분한테 꼭 전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저는 제 친구들한테 전부 전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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