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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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Seven', 美레코드산업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

기사입력 2024.03.04 07: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최근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이 미국에서 200만 유닛 이상 판매되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발매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유닛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유닛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유닛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빌보드 차트에서 'Seven'은 '핫 100'에서 1위로 데뷔했으며, 15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 100'에서는 3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14주 동안 차트인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1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2023 글로벌 싱글 차트(Global Single Chart)' TOP10에 오르기도.

이러한 성과들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Seven'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정열적인 세레나데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을 더한 노래다. 그리고 정국이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매력과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위버스 매거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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