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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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진성, 영탁 향한 무한 애정 "꿈에서도 나타나"

기사입력 2024.03.04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당나귀 귀' 진성이 영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47회에는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이자 판정단으로 함께하게 된 영탁을 대기실에서 만났다.



진성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앵콜 콘서트를 준비 중인 영탁에게 "네가 두어 번 써먹고 버릴 만한 춤 같은 것 없냐"라고 물었다. 영탁은 진성의 질문에 "재킷을 멋지게 휘날려라"와 "손을 높게 뻗어라"라는 두 가지 동작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비장의 무기인 '깨물 하트' 포즈도 전수했다.

이후 진성은 식사를 위해 이동했고, 이 자리에 영탁과 김용임을 초대했다. 그리고 김용임이 김혜연까지 추가로 초대해 네 사람이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진성은 "슈퍼스타 영탁이가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도중 김용임은 진성에게 "많은 트로트 후배 중 누가 제일 좋냐"라고 물었고, 진성은 "나는 꿈속에서도 영탁이가 나타난다"라고 답했다. 또한 진성은 영탁에게 계속해서 "팍팍 좀 먹어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임은 "나한텐 먹으란 소리도 안 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이 밥값을 내려고 한 진성. 그는 식당 주인이 "영탁이 계산 다 했다"라고 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탁은 "힘들 때마다 응원해 주셨던 선배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후 MC 김희철은 진성에게 "영탁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영탁 사랑하는 내 영탁, 하나도 둘도 셋도 없는 내 영탁, 영탁 네가 이 세상에 있는 한, 이 형님은 즐거움만 있을 거야"라는 노래로 답했다.

한편,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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