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1:42
연예

'당나귀 귀' 진성, 영탁 향한 무한 애정 "꿈에서도 나타나"

기사입력 2024.03.04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당나귀 귀' 진성이 영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47회에는 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성은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이자 판정단으로 함께하게 된 영탁을 대기실에서 만났다.



진성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마친 후 앵콜 콘서트를 준비 중인 영탁에게 "네가 두어 번 써먹고 버릴 만한 춤 같은 것 없냐"라고 물었다. 영탁은 진성의 질문에 "재킷을 멋지게 휘날려라"와 "손을 높게 뻗어라"라는 두 가지 동작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비장의 무기인 '깨물 하트' 포즈도 전수했다.

이후 진성은 식사를 위해 이동했고, 이 자리에 영탁과 김용임을 초대했다. 그리고 김용임이 김혜연까지 추가로 초대해 네 사람이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서 진성은 "슈퍼스타 영탁이가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 도중 김용임은 진성에게 "많은 트로트 후배 중 누가 제일 좋냐"라고 물었고, 진성은 "나는 꿈속에서도 영탁이가 나타난다"라고 답했다. 또한 진성은 영탁에게 계속해서 "팍팍 좀 먹어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용임은 "나한텐 먹으란 소리도 안 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이 밥값을 내려고 한 진성. 그는 식당 주인이 "영탁이 계산 다 했다"라고 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탁은 "힘들 때마다 응원해 주셨던 선배님들께 보답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후 MC 김희철은 진성에게 "영탁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영탁 사랑하는 내 영탁, 하나도 둘도 셋도 없는 내 영탁, 영탁 네가 이 세상에 있는 한, 이 형님은 즐거움만 있을 거야"라는 노래로 답했다.

한편,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