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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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한 침대서 동침…장혜진에 들통 위기

기사입력 2024.03.02 23:1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슬럼프' 장혜진이 박형식을 오해했다.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1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공월선(장혜진)에게 오해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박신혜)은 여정우의 방에서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 공월선은 창문을 닫으려다 우연히 여정우의 방을 들여다보게 됐다.

남하늘은 이불에 가려져 있었고, 공월선은 여정우가 여자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공월선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갔다.



여정우는 "망했어"라며 절망했고, 남하늘은 "정우야. 우리 사이 당분간 비밀로 하자"라며 부탁했다. 여정우는 "뭐? 야. 어제는 사실대로 말한다며"라며 만류했고, 남하늘은 "그러려고 했는데 우리 정말 아무 일도 없고 그냥 잠만 잔 건데 이렇게 이상한 꼴을 보였으니까 분명히 오해하기가 너무 좋잖아. 그럼 막 안 하던 참견도 하고. 나 그거 진짜 못 견뎌. 일단 비밀로 해"라며 털어놨다.

여정우는 "그럼 내 이미지는? 우리 둘이 썸 있는 거 뻔히 아시는데 그새 다른 여자 데리고 와가지고 여기서 자고 있는 내 이미지는 괜찮은 거야? 나 찍혀가지고 미움받으면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다.

남하늘은 "그건 나중에 알면 오해는 저절로 풀릴 테니까"라며 자리를 떠났고, 여정우는 "풀리는 게 확실해? 그거 안 풀릴 것 같아.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네"라며 불안해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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