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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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강성연, 이나은 뺨 때린 이유..."때려달라고했다"

기사입력 2024.03.02 22: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강성연이 이나은의 땀을 때린 이유를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10회에서는 영화 촬영장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유라(이나은 분)를 죽인 진범을 찾아 나선 진이수(안보현),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진이수와 이강현은 죽은 한유라의 손톱 밑에서 발견된 DNA와 백상희(강성연)의 머리카락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아들었다. 

특히 한유라가 살해당한 당일, 한유라의 뺨을 때리는 백상희의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의심이 커졌다. 

진이수와 이강현은 백상희와 마주했다. 백상희는 그날 한유라의 뺨을 때린 것을 인정하면서 그날을 회상했다. 

백상희는 "유라가 때려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했다. 맞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한번도 맞는 연기를 해본적 없던 한유라가 한 번만 때려달라고 했던 것. 

백상희는 "처음 맞으면 겁먹은 게 연기에서 티가 난다. 배우로서 자세가 된 친구였다. 그래서 날 의심한거냐"고 했다. 

또 백상희는 한유라의 손톱 밑에서 나온 DNA에 대해서는 두드러기가 나서 한유라가 직접 연고를 발라줘서 그랬던 거였다. 

실제로 백상희의 DNA와 함께 주즈러기 연고 성분도 함께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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