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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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월드' 차은우 "김남주와 케미, 100점 만점에 100점"

기사입력 2024.02.29 14: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원더풀 월드’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차은우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한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발표회에서 "선율이는 굉장히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거친 삶을 선택한다. 얽힌 비밀도 많고 미스터리한 친구다. 말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범죄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밑바닥 삶을 전전하며 거친 삶을 사는 권선율 역을 맡는다. 반항적인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나아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 무드 등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은우는 "선율이의 감정을 봐줬으면 좋겠다. 아픔과 상처가 있는 친구다.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비밀이 판도라의 상자처럼 파헤쳐진다. 선율이가 느꼈을 법한 것을 봐주시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남주 선배님과의 케미는 너무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좋았다"라며 만족했다.

이어 "첫 리딩할 때는 차가워보이기도 했는데 그날 리딩하고 바로 회식을 다같이 했는데 너무 좋으시고 먼저 다가와주셨다. 대화를 나눠봤는데 너무 잘 맞기도 해서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선배와 같이하는신이 있으면 너무 즐거웠다. 선배와 너무 좋은 촬영이었다"라고 말했다.

'밤에 피는 꽃' 후속으로 3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원미경, 박혁권, 길해연 등이 출연한다.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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