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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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메달 한가득 고층뷰 집 공개…"집도 빛나네"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4.02.27 21:55 / 기사수정 2024.02.27 21:5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골키퍼 조현우가 메달 가득한 고층뷰 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국가 대표 수문장 조현우와 하린&예린 자매가 등장했다.

아시안컵 결승전 카타르 현장 응원을 약속했던 조현우의 아내는 "카타르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플랜카드를 만들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딸 하린은 "사실은 내가 카타르 가기 싫다고 해서 아빠를 지게 만든 것 같다"라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소라는 "어떻게 속이 저렇게 깊냐"라며 감탄했다.



이날 조현우 가족은 거주하는 울산광역시 자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탁 트인 뷰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모습에 스튜디오는 "집에서도 빛이 나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집에 도착한 조현우는 경기 도중 강한 슈팅에 맞아 얼굴이 부어오른 등 자잘한 부상을 호소했다.

이에 딸 하린은 데일밴드를 가져와 붙여주는 등 정성 가득하게 아빠 조현우를 간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조현우의 아내는 "그 전에 아빠(조현우)가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조현우의 아내는 "경기력에 대한 여러 말이 있었고, 대표 팀에서 주전으로 경기를 뛰는 것도 오랜만이다 보니 남편이 받을 압박감이 걱정됐다"라고 덧붙여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카타르에서 밀가루도 먹지 않았다고 밝힌 조현우는 "매일 감자, 삶은 달걀, 버섯을 먹었다"라며 몸을 가볍게 유지해야 하는 골키퍼의 비애를 드러냈다.

이어 조현우의 아내는 삼계탕과 생선구이 솥밥, 전복 새우 버터구이 등 남편을 위한 보양식 한 상을 뚝딱 차려냈다.

한편 이날은 출산 3개월 차 강소라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둘째 딸 이름이 '해슬'이라고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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