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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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김범수→김종국, 신곡 챌린지 참여…♥하하는 연습 중" (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4.02.27 14:05 / 기사수정 2024.02.27 14:05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별이 신곡 '진심' 챌린지에 관해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별은 지난 25일 싱글 '진심'을 발매했다.

이날 별은 신곡 '진심'이 발라드곡임에도 챌린지가 있냐는 물음에 "이번에 챌린지 있다"고 답해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후렴 '만약 너와 사랑을 하고' 부분을 많은 이들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듣고자 진행한다고.



그는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보컬들이 다 참여해 주셨다"면서 "김범수, 백지영, 나윤권, 태이, 이석훈, 소향, 정인, 소유, 효린, 에일리, 다비치 해리, 영케이 친구도 있고, 려욱이, 홍경민 오빠, 김종국 오빠 뭐 난리 났다"고 자랑했다. 남편 하하 역시 챌린지를 앞두고 연습 중.

별은 해당 가수들에게 직접 챌린지를 요청했다고.

그는 "제가 이번에는 회사를 통해서 비즈니스적으로 연락드린 게 아니라, 태어나서 처음 하는 챌린지니까 일일이 다 직접 정중히 연락드렸다. 정말 몇 분 빼고는 정말 흔쾌히 해주셨다. 저한테 영상을 직접 보내주셨다. 다 다른 느낌으로 불러주시는데 너무 좋더라"고 얘기했다.



한편, 별은 JYP 소속 시절 박진영과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별은 "(박진영이) 사실 칭찬을 대놓고 '너 최고야. 너무 잘해' 이런 스타일이 아니시기로 유명하지 않냐"며 "좀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키시는 분이다 보니 진영 오빠랑 녹음하고 상처받은 가수분들이 계시지 않냐. 근데 저는 오빠가 저를 어떻게 고치고, 만지려고 하지 않으시고 제가 부족한 게 너무 많았는데도 그냥 그 모습 그대로를, 날 것을 잘 포장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분들은 굉장히 오래하고, 힘들게 하셨다는데 저는 정말 몇 번 부르고 나왔다. 근데 오빠가 그게 뭐 너무 잘 부르고 완벽해서라기보다는 그냥 그게 저의 매력이라고 봐주셨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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