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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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X됐다" 찐감탄…엄정화, 무대 의상 어떤가 보니 (엄정화TV)

기사입력 2024.02.21 14:42 / 기사수정 2024.02.21 14:4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4년 만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다시 봐도 눈물나는 '레전드' 엄정화의 24년만의 콘서트 비하인드 (feat.초호화 게스트만 13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서울 단독 콘서트 전날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들어서자마자 엄정화는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라고 울컥하더니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본 스태프는 "벌써부터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공연 당일 방시혁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엄정화의 초대 손님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엄정화가 직접 온 것에 고마움을 전하자 방시혁은 "당연히 와야죠"라며 의리를 드러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영광이라며 덕담했다.



다음으로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인연을 맺은 마마무의 화사가 등장해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출했다.

엄정화의 화려한 무대 의상은 본 화사는 "오 마이 갓, X됐다"라고 격한 감상평을 남겨 대기실의 모두를 빵 터지게 하기도 했다.

인간 화환이 된 산다라박에 이어 이영자가 우렁차게 엄정화의 이름을 부르며 들어왔다.

이영자는 엄정화에게 "너 회갑이랑 칠순, 팔순 하지 마. 이거로 끝내"라고 축하하며 엄정화의 목을 위한 생강차를 건넸다.

그는 특유의 맛깔난 표현으로 "목이 뻥 뚫릴 거야. 평생 펑 터지는 삶을 살길"이라 말해 대기실에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오프닝을 회상하던 엄정화는 "온몸이 붕 뜨고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에 온 느낌, 날아가 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라고 벅참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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