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2.20 19: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리더즈들이 때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리아킴은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스우파2' 리더즈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리아킴의 집에서 오후 5시까지 모이기로 약속한 사실이 알려졌고, 그 누구도 정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당시 리아킴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할로는 오후 6시 30분경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킴은 "보면 깜짝 놀랄 거다. 고기를 숙성시켜서 재워두고 있었다"며 "내가 이러고 기다렸다. 무려 양갈비. 그냥 그랬다고…"라고 토로했다.

펑키와이는 학원 수업을 마치고 미나명과 함께 뒤늦게 합류했다. 연습 중이었던 바다는 "늦어도 되니까 와"라는 말에 "경기도까지요?"라고 반응하며 결국 오지 않았다. 놉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하게 됐다고 미리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약속은 리아킴이 아닌 펑키와이의 주도로 성사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펑키와이 씨가 약속을 잡았다. 첫 번째 만남은 제가 잡았고 '언니 다음 만남은 언제할까요'라고 해서 펑키와이 씨가 잡았는데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일 일정이 많다. 사실 나도 바쁘다. 너희만 바쁜 거 아니거든. 나도 바쁜데 시간을 뺐다"며 "일정을 다 내일로 미뤄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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