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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블랙핑크 지수에 사과 그후…"최근 문자했다"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2.20 12:5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블랙핑크 지수와 최근 문자를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을 블랙핑크(BLACKPINK) 지수라고 소개하며 퀴즈에 참여했다.

"최근 지수와 문자를 했다"라고 밝힌 박명수는 "지수를 예전 녹화 때 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예쁘더라"라며 추켜세웠다.

지난 13일 박명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절친 지수의 노래를 맞히지 못해 공개 사과를 한 바 있다.

청취자는 박명수를 향해 "어떻게 내 노래를 모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이거 사투리를 쓰는 것 같은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류현진 성대모사를 하는 청취자에게 "류현진 선수가 한국으로 온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캐나다에 있다고 밝힌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류현진 선수는 지금 한국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딩크인 척 사연을 보내온 청취자도 있었다. "축구팀 국가대표 자리가 비었으니 자신이 오겠다"는 청취자에게 박명수는 "영광이지만 또 오시는 건 조금 그렇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최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클린스만 감독을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이날은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무한도전'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유재석이 2월에 박명수씨와 함께 만난다고 하는데 맞냐"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2월에 유재석을 만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을 사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또 "한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이 예정돼 있다"라며 "얼마나 못하는지 한 번 지켜봐 달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KBS Cool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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