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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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음반 0점·출연 無 1위…(여자)아이들 '선정성 논란' Wife도 후보 (인기가요)[종합]

기사입력 2024.02.18 18: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NCT의 텐이 솔로 데뷔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MC 연준, 박지후, 운학의 진행으로 2월 셋째 주 1위 발표와 함께 다양한 데뷔,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NCT 텐이 수록곡 'Water'와 타이틀곡 'Nightwalker'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해 올라운더의 면모를 뽐냈다.

무대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텐은 "8년 차지만 오늘부터 신인 가수 솔로 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텐은 타이틀곡 'Nightwalker'에 대해 "최면에 걸린 듯이 거부할 수 없는 존재에게 이끌리는 모습을 담은 몽환적인 곡입니다"라고 소개한 후 MC 연준과 함께 포인트 안무를 소화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이번 주 컴백을 알린 비비(BIBI)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밤양갱' 무대의 귀여움과 러블리함을 표현했다.

또 다른 컴백 팀으로 P1Harmony(피원하모니)는 '때깔(Killin' It)', n.SSign(엔싸인)은 'Happy &', 더윈드는 'H! TEEN'의 무대를 선보이며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주찬(골든차일드), 에이머스, NMIXX(엔믹스), 이븐, 설아(우주소녀), TWS(투어스), A SIX(에이식스), POW(파우), 규빈, 올아워즈, 다이몬이 출연해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이날 2월 셋째 주 1위 후보로 아이유의 'Love wins all', (여자)아이들의 'Super Lady'와 'Wife'가 올랐다.

특히 (여자)아이들의 'Wife'는 선정적인 가사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타이틀곡 'Super Lady'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것.

아이유는 음반 점수 0점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들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방송 출연 없이 지난 방송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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