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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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국내외서 다채로운 생일 축하 서포트 펼쳐

기사입력 2024.02.17 07:23 / 기사수정 2024.02.17 07:5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생일(2월 18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축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한국 팬클럽인 '정호석 꽃길 조성단'은 대형 버스 랩핑, 홍대 인근 애플스토어 건물의 대형 전광판, 성수동 서울숲 인근 도로변의 가로등 배너, 용산 하이브 앞 버스 정류장 전광판 광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제이홉이 복무하고 있는 원주 36사단 백호부대 앞에도 축하 현수막을 달았다.



해외 팬들도 서울에서 축하 광고를 진행 중이다. 타이완 팬은 용산 하이브 앞 버스 정류장 2곳의 전광판에 2월 한 달 동안 축하 광고를 서포트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 팬들 역시 서울 곳곳에 광고를 진행 중이다. 주요 광고 집행 장소는 홍대입구역 환승통로의 4개 대형 전광판, 세븐일레븐 용산하이브점, 성수동 서울숲역부터 수도박물관까지의 도로변 가로등,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 버스 정류장 등이 있다.



해외에서도 축하 광고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팬들은 뉴욕 타임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멕시코의 팬들은 멕시코시티 거리 2곳의 대형 전광판에,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발렌시아가의 팬들은 각각 바릴로체와 발렌시아가 거리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일본 팬클럽은 도쿄, 홋카이도, 미야기,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일본 대도시 곳곳의 대형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특히 홋카이도 오도리 공원에 있는 삿포로TV타워에서 축하 점등 이벤트도 진행해 눈길을 끈다. 그리고 태국 팬클럽은 대중교통 툭툭이를 이용한 축하 광고를 1개월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도 축하 서포트가 진행 중이다. 중국의 팬클럽은 인스타그램에 30만 회의 광고를 서포트하고 있으며, 일본 팬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를 서포트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 서포트들은 국내외 제이홉 팬들의 아티스트 사랑을 실감케 한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육군 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10월 17일이다.

사진 = 제이홉 팬클럽,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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