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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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남성잡지 끼고 팜유즈 바프 촬영...박나래X이장우 "미쳤나봐"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4.02.17 01: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남성잡지를 끼고 팜유즈 바프 촬영을 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즈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모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팜유즈 보디프로필 촬영 건으로 박나래, 이장우와 만났다. 가장 나중에 도착한 박나래는 운동을 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박나래가 겉옷을 벗자 깜짝 놀란 얼굴로 "배 어디 갔어?"라고 물어봤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이장우 앞에서 상의를 살짝 들어올리며 배를 보여줬다. 전현무는 옷에 가려졌던 배를 보더니 "많이는 안 들어갔다"고 말하며 웃었다.

전현무는 팜유즈의 보디프로필 촬영 날짜가 4월로 현재 100일도 안 남았다는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상의탈의를 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예상치 못한 전현무의 상의탈의에 얼굴을 찌푸리며 "뭐야. 꼴보기 싫어"라고 질색을 했다.

전현무는 동생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배에 잔뜩 힘을 주고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거 얼핏 보면 식스팩 같지?"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향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할아버지 같다고 했다. 이장우 역시 "얼굴을 가리고 보면 우리 할아버지 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박나래는 팜유즈의 보디프로필 촬영을 두고 "내 주변에서 그 사진을 안 보고 싶다고 한다"며 주위 반응이 별로 좋지 않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늦었다. 내가 잡지를 꼈다"고 말해 박나래와 이장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무려 유명 남성잡지와의 촬영이라고.

전현무는 박나래와 이장우가 펄쩍 뛰자 "이런 걸 안 하면 우리 안 한다"고 얘기했다.

팜유즈는 서로 어떤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할 지 의견을 나눴다. 박나래는 전현무와 이장우가 여전사 데미 무어 느낌을 추천하자 "머리는 밀 수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장우에게 톰 하디 복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는 자신은 조지 클루니 콘셉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

팜유즈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한 목표점을 체지방률 감소로 잡았다. 박나래는 작년 2월 건강검진 결과에서 10%씩 빼자고 했다.

당시 이장우와 전현무가 각각 26.5%, 28.6%로 나왔고 박나래가 34.1%로 나온 바 있다. 전현무는 "그것만 해도 대박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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