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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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과 사귈 때 '신화' 멤버와 동반 번지점프" (선 넘은 패밀리)

기사입력 2024.02.16 13:59 / 기사수정 2024.02.16 13:59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 연애하던 당시 그룹 신화의 멤버와의 일화를 셀프 폭로한다.

1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남아공에 거주 중인 '선넘팸'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중 단골인 남아공의 장윤정, 티안 부부는 몇 달 동안 함께 거주 중인 동생에 이어, 한국에서 날아온 장윤정의 친정 엄마를 소개한 뒤 본격적인 장모님 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첫 번째 코스인 '로그 버그'에 도착해 물개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하는 이색 액티비티를 진행한 뒤, 216m의 높이를 자랑하는 블루크라운 다리로 향해 각종 체험에 돌입한다.

특히 장윤정의 남동생 장영광은 자의 반 누나의 강압(?) 반에 힘입어 번지점프를 시도하는데, 이 곳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번지점프 장소이자 빌딩 77층 높이에 해당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때 이혜원은 갑자기 "미스코리아에 뽑히고 나서 단체로 예능에 출연했는데, 당시 곡예 번지점프로 핫했던 신화 멤버 중 한 명과 함께 '동반 번지점프'를 한 적이 있다"고 돌발 고백한다.



이에 "멤버 중 누구?"라는 질문이 나오자 이혜원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하지만, 동공이 급격히 흔들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급기야 이혜원은 "당시에 안정환과 사귀고 있었는데, 안정환도 아마 처음 듣는 얘기일 것"이라고 셀프 폭로(?)한다.

안정환은 "너 얼굴이 왜 빨개져?"라고 돌직구를 날리고, 위기를 감지한 유세윤은 "다음 질문!"이라며 재빨리 화두를 돌린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혜원도 내가 걸그룹 멤버와 방송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예쁘냐?'라며 나를 압박한다"고 역공에 나서 티키타카를 이어 간다.

또한, 이탈리아의 최병민, 안나 부부가 최병민의 엄마와 추억을 만드는 모습과 프랑스의 온수지, 스테펜 부부가 노르망디에서 한식당을 개업하는 과정도 공개된다.

세 부부의 일상과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티키타카는 16일 오후 9시 30분 '선 넘은 패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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