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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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 6주 차 투표→5라운드 1차전 '1위'...거침없는 독주 (미스트롯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6 06:4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아현이 투표에 이어 5라운드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6주 차 온라인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온라인 투표 1위의 주인공은 현역부 배아현이었다.

투표가 시작된 이래 4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사수하던 빈예서를 꺾고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배아현은 1라운드에서 장민의 '조약돌 사랑'을 불러 독보적인 꺾기 기술로 올하트는 물론, 진(眞)의 영광을 안았던 참가자다.

또한 지난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서 정서주, 김소연, 정슬과 함께 '뽕커벨'을 결성,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마스터 점수 역대 최고점을 받은 바 있다.

2위는 김소연, 3위는 정서주가 차지한 가운데, 4주 연속 투표 1위를 기록했던 빈예서는 4위에 안착했다.

이어 5위는 염유리, 6위는 오유진, 7위는 복지은이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된 배아현은 5라운드 1차전 삼각대전에서는 복지은, 진욱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배아현, 복지은, 진욱이 선곡한 노래는 장윤정의 '애가 타'였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삼각 관계를 결성, 독보적 음색과 애절한 하모니로 관객과 마스터들의 마음을 훔쳤다.

진성은 "두 사람 모두 노래의 대가들이다. 배아현은 어떤 장르를 줘도 완벽 소화가 가능한 능력자다. 복지은은 꾀가 많다. 성악을 초월해서 노래한다는 것은 발전의 소지가 있다는 뜻"이라고 심사했다.

박칼린은 "배아현은 노래를 듣게끔 했다. 내가 남자였음 따라갔다. 반면 복지은은 기술적으로 완벽했지만 특별한 걸 안 보여 줬다"며 상반된 평가를 남겼다.

원곡자 장윤정은 "어려운 노래인 것 같다. 진욱 씨가 음역이 높은 분이라 원키로 같이 불러 주었기에 불편함 없이 들을 수 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배아현은 주 무기인 정통 기교를 죽이고, 복지은은 성악 발성을 죽이다 보니 1절에서는 비슷하게 들렸다. 마지막에 듀엣 부분에서 승부가 났다. 아무래도 배아현이 감정 표현에 유리하지 않았나"라고 심사했다.



삼각대전이 모두 끝난 결과 1차전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배아현, 2위는 나영, 3위는 김소연과 정서주, 5위는 오유진, 6위는 미스김, 7위는 빈예서, 8위는 복지은, 9위는 윤서령과 정슬, 10위는 김나율이 차지했다.

12위는 천가연, 13위는 곽지은, 14위는 염유리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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