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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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박효신과 밀양 박씨 남매…아리아나 그란데와 협업 원해" (두데)

기사입력 2024.02.14 15:42 / 기사수정 2024.02.14 15:4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박문치가 박효신과의 남매 케미를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DJ 재재와 함께 가수 박문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재재는 박문치를 향해 "오늘도 아무 준비 없이 오셨다. 진짜 아티스트는 준비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박문치는 "내가 준비를 해오면 너무 잘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박문치는 싱글 'Dr. Happiness (닥터 해피니스)'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박문치는 신곡에 대해 "행복이란 게 가깝지만 멀고, 멀지만 가깝지 않냐. 이 음악을 듣고 행복을 찾는 단서를 발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문상훈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다는 박문치를 향해 "박문치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박문치는 "아니다. 나는 바운더리가 넓지 않다"라고 말했다.

"어디까지 바운더리를 뻗치고 싶냐"라는 재재의 질문에 박문치는 "아리아나 그란데까지 뻗치고 싶다. 노래가 좋더라"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한편 박문치는 "내가 최근에 박효신 씨와 밀양 박씨라고 했는데, '박남매'라고 살짝 케미가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문치는 "이제 그만 말해야 한다. 그 분의 귀에 들어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오히려 좋은 거다. 그게 바이럴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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