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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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값 해야지" 발언 지킨다…김고은, '홍보 열정'에 배우 소신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3 23:47 / 기사수정 2024.02.13 23: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돈값'하는 열일 행보로 누리꾼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 유해진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고은은 유해진과 함께한 영화 '파묘' 홍보를 위해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만큼 촬영 에피소드부터 캐릭터에 대한 소개 등을 나누며 풍성함을 더했다. 



김고은은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대화를 이끌었고, 나영석 PD와 유해진과 입담 티키타카를 뽐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대화 내내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대화 속에서 김고은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묻어나면서도 배우로서 진중한 모습까지 확인케 했다.

이후 김고은이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현장에서 포착된 후기와 사진, 영상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곳에서도 김고은은 포토 타임에서까지 '파묘' 홍보 요정으로 나선 모습을 보였다. 

김고은은 "2월 22일은 '파묘'하러 가세요. '파묘' 사랑해요"라며 특유의 '코 찡긋' 미소를 지어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김고은의 열일 일정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홍보 진짜 바쁘다" "정말 열심히 홍보한다" "사랑스러운 미소" 등으로 감탄했다. 



김고은은 평소 배우로서 남다른 소신과 책임감 있는 행보로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최근 배우들의 높아진 출연료로 인한 민감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요정채형에 출연한 김고은은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라는 게 진심"이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높은 출연료도 문제지만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일부 배우들에 대한 실망감이 높아지는 것도 사실. 연기뿐만 아니라 작품과 관련된 홍보 활동 역시 책임감 다하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들 정도,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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