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11
연예

'도전자' 방창석, 담합 폭로에도 불구 '눈물의 탈락'

기사입력 2011.07.30 11: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도전자' 방창석이 담합 폭로라는 최후의 카드를 썼지만 결국 탈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에서 방창석은 탈락자 후보 네 명 중 심사위원의 구제를 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방창석은 “힘든 분위기를 만든 것 같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방창석은 이날 탈락자 선정 회의에서 김호진의 독선적인 리더십과 탈락자 선정에 있어서 담합을 폭로했다. 김호진과 서민수는 담합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방창석은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수와 방창석은 심각하게 서로를 비난했고, 김호진은 "재미있냐?"며 비꼬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다.

이에 심사위원은 "사실을 따지지는 않겠다"며 "방창석이 담합 폭로를 통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보겠다는 전략이 있었다"고 방창석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탈락자로 선정된 방창석은 "힘든 분위기를 만든 것 같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