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0 11:21
방창석은 이날 탈락자 선정 회의에서 김호진의 독선적인 리더십과 탈락자 선정에 있어서 담합을 폭로했다. 김호진과 서민수는 담합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방창석은 "불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서민수와 방창석은 심각하게 서로를 비난했고, 김호진은 "재미있냐?"며 비꼬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다.
이에 심사위원은 "사실을 따지지는 않겠다"며 "방창석이 담합 폭로를 통해 자신의 이득을 취해보겠다는 전략이 있었다"고 방창석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탈락자로 선정된 방창석은 "힘든 분위기를 만든 것 같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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