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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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절친' 지수 노래 못 맞혔다…"연락 끊지 마라, 자숙하겠다"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2.13 12:50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블랙핑크 지수에게 공개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김태진이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내일이 밸런타인데이"라며 "밸런타이데이가 남자가 받는 거죠? 받고 화이트데이는 안 왔으면 좋겠다. 그냥 내리받고, 화이트데이는 '오늘 뭐야? 오늘 뭐야?'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진은 "부부가 되면 이런 거 많이 생략하죠"라고 반응, 박명수 역시 "거의 부부는 안 준다"며 유부남으로서의 공감대를 나누었다.

그는 "우리 작가분들이나, 라디오쇼 작가분들이 또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서 명품 신발을 산다든지 그런 거 있지 않냐. 명품 바람막이 이런 거. 그런 것들을 준비하더라. 박봉인데도 참 대단한 것 같다. 자기들은 점심을 굶더라도 디제이를 살리기 위해서"라고 서동요 기법으로 희망 사항을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는 며칠 전 호텔에서 막내 작가를 만나 '뭐해?'라고 물으니 작가가 '아니에요'라며 100m를 전력 질주했다고 농담해 더욱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날 청취자 노래 퀴즈로는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곡 '꽃'이 출제됐다.

제작진이 해당 노래에 관해 '죽어도 맞춰야 한다'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내가 가장 친하고 좋아하는 가수가 진, 아이유, 지수다. 그리고 이효리 씨까지. 이효리 씨도 이제 좀 친해졌다. 있지도 있고"라며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들로 문제에 접근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3차 힌트 전까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노래의 핵심을 들려주는 3차 힌트까지 나와서야 답을 깨달았다.

이에 김태진은 "우리의 접근이 너무 좋았다. 근데 제목을 못 맞힌 거다"며 "둘 사이에 금 가는 거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어차피 연락을 안 하더라. 어차피 연락하면 너무 바쁘니까"라고 변명하다가도 "너무 미안하네요, 너무 미안해요"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에게 지수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TOP 5안에 드는 가수.

박명수는 "차라리 솔로 말고 팀으로 나왔으면 100% 맞췄는데. 창피하기도 하고, 6개월 연락 안 되겠다"며 "미안하다. 친하다고만 말했지, 아는 게 없었다. 어떻게 보면 아버지뻘인데 새끼 같은 우리 지수 양 챙기지 못해 너무너무 미안하다. 이걸로 연락 끊거나 번호 바꾸지 말아달라. 디엠 보내면 바로 보내던 그 아름다운 당신의 마음 잊지 않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이어 그는 "한 번만 용서해달라. 잠시 자숙하도록 하겠다"며 김태진에게 진행을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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