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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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으면 된 거다" 유선호, 문세윤 폭발하게 한 '그 표정'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2.11 19: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그 표정'으로 문세윤을 폭발하게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경북 문경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딘딘 팀과 유선호 팀으로 나뉘게 됐다. 이정규PD는 최약체 배틀로 팀원을 선택할 수 있다며 팔씨름과 다리씨름을 해서 이길 때마다 원하는 멤버를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팔씨름에서 승리하고는 김종민을 1순위로 선택했다. 패한 유선호는 문세윤을 데려왔다. 이어 다리씨름에서는 유선호가 승리를 했다. 유선호는 같은 막내라인 나인우를 택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연정훈은 딘딘 팀으로 가게 됐다.



두 팀은 라운드마다 원하는 VJ를 한 명씩 팀원으로 골라서 같이 게임을 해야 했다. 두 팀은 1라운드로 사구동성 퀴즈를 했다. 유선호 팀이 승리하면서 50점을 획득한 가운데 2라운드는 볼과 볼 사이 게임으로 진행됐다. 
 
유선호 팀과 딘딘 팀은 2라운드를 위해 각각 동훈VJ, 찬휘VJ를 데려왔다. 문세윤은 "1번 순서가 중요하다"면서 나인우와 유선호를 번갈아 쳐다보더니 "쓸 선수가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문세윤은 자신이 1번 순서로 나서 김종민과 맞붙었다. 첫 대결에서 김종민이 승리한 뒤 두 번째 대결에서도 딘딘 팀인 찬휘VJ가 승리하면서 세 번째 대결 결과가 중요하게 됐다. 연정훈과 나인우가 나선 상황에서 나인우가 승리, 유선호 팀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유선호 팀은 마지막 주자 동훈VJ가 딘딘을 상대로 승리했다. 



유선호 팀은 2라운드에서 100점을 얻으며 딘딘 팀보다 50점 앞서나갔다. 유선호 팀은 3라운드 방과 방 사이에서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하며 추가 점수 획득에 실패했다. 문세윤으로 시작된 동작이 유선호와 나인우를 거치면서 표정이 변질, 철승VJ가 도저히 맞힐 수가 없었다. 

딘딘 팀은 2문제만 맞혀도 역전되는 상황에 의욕을 불태웠다. 딘딘 팀의 지웅VJ가 2문제를 맞히면서 유선호 팀은 역전패를 했다. 연정훈은 앞서 문세윤이 "밖에 나가서 잘 것 같다"고 했던 말을 언급했다. 

문세윤은 해맑기만 한 나인우와 유선호를 쳐다보고 답답해 하면서도 "재밌으면 된 거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텐트에서 취침을 준비하면서도 동생들에게 "웃기면 된 거다. 너희가 자랑스럽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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