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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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오라버니 찾는 사람=이기우…정체 알았다 (밤에 피는 꽃)

기사입력 2024.02.09 22:26 / 기사수정 2024.02.09 22:2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하늬가 오라버니를 찾는 사람이 이기우라는 것을 알았다.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윤학(이기우), 박수호(이종원)가 대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여화는 활유(이우제)를 위장시켜 본인의 자리에 앉혔고, 박윤학은 이들을 찾아와 "오늘 일은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겠다 약속해 달라"고 설득하며 발을 걷으려 하자 조여화는 박윤학의 목에 칼을 겨누며 정체를 물었다. 소란에 박수호는 달려와 조여화에게 "물러 서시오"라 명령했다.

그러나 조여화와 박수호는 서로를 알아 봤고, 조여화는 박윤학의 정체도 알았다. 달아나려는 조여화를 박윤학이 붙잡으려 하자 박수호는 박윤학을 말렸고, 이에 박윤학은 "대체 뭐 하는 것이냐? 날 잡을 게 아니라 저 자를 잡아야지"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박윤학을 뒤로 하고 도주한 조여화는 박수호를 기다렸다. 그러자 장소운은 "명도각에 얼씬도 하지 말라 했다. 아씨가 자꾸 종사관 나리랑 엮이니까 언젠가 큰 일이 날까 걱정이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여화가 "이 일은 내 오라버니와 연관된 일이다"라고 반박하자 장소운은 "그러다 정분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라고 폭탄 발언을 날려 조여화는 "미치셨습니까!"라며 장소운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러던 중 예상대로 박수호가 명도각을 찾았고, 조여화는 왜 박윤학이 자신의 오빠를 찾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박수호는 "그 부분에 대해선 답을 드릴 수 없다"고 대답했다.

박수호는 조여화에게 "위험해지는 게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길 바랐다"고 진심을 전했다. 박수호는 "왜 하필 형님이 찾는 분이 부인인지. 어째서 돌고 돌아도 부인이 있는 건지. 이제 와 보니 부인과 제가 같은 운명에 놓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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