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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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났다" 아이유, '닮은꼴' 트위티 버드와 협업…앨범 커버→굿즈까지

기사입력 2024.02.07 09:31 / 기사수정 2024.02.07 09: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만난다. 

7일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 발매 기념 위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루니 툰'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 트위티 버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트위티 버드는 지난 1942년 대중에 첫 얼굴을 알린 캐릭터로, '루니 툰' 애니메이션 속 카나리아 캐릭터다. 당당하고 낙관적인 성격과 밝은 노란색 컬러, 귀여운 비주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트위티 버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외에도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곡 콘셉트를 적용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탄생한다. 특히 '더 위닝' 앨범 스페셜반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 외에도 소장 욕구를 일으키는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굿즈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이유와 위너 브러더스 트위티 버드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아이유는 개인 SNS 계정 속 대표 프로필 이미지로 트위티 버드를 사용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한 팬이 아이유와의 캐릭터의 닮은 꼴에 대해 올린 글에 '루니 툰'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이 리트윗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긍정적이면서도 선한 영향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 아이유와 전 세계인에게 동심과 추억, 재미 모두를 선사한 트위티 버드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더 위닝'의 전곡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사진=EDAM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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