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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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 여행' 이효리·'​​​​​母 생얼 공개' 공효진…​​​​​​​모전여전 활약 빛나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02 15:49 / 기사수정 2024.02.02 15:4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와 배우 공효진이 어머니와 함께 각기 다른 모전여전 활약을 이어간다.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JTBC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이효리가 어머니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5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JTBC 여행 프로그램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이효리, 태어나서 처음으로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낸 모녀 여행 에세이다.



앞서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통해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을 보여준 이효리가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뜻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효리는 tvN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엄마한테 연락을 자주 해야 하는데 잘 안 하게 된다. 아빠 아파서 많이 힘들텐데"라며 "끝까지 집에서 케어하려는 모습 보니까 존경스러운 느낌이다. 엄마의 존재는 위대한 것 같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같은 날 공효진은 "쌩얼 올렸다고 엄마가 화낼 듯"이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와의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어머니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효진은 언니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인 어머니와 훈훈한 모녀 케미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모전여전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공효진의 어머니는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봉사하는 단체인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다. 공효진 역시 어머니를 따라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왔다.

봉사 활동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적은 있지만 공효진이 개인 계정에 어머니와의 사진을 직접 올린 것은 처음이다. 공효진도 어머니와 함께 10년째 봉사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MC로 출연 중이다.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사랑의 밥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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