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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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美' 정서주, 3R 眞 등극...윤서령·오유진·양서윤·복지은, TOP5 안착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2.01 23:43 / 기사수정 2024.02.01 23:4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가 3라운드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의 모든 경연이 끝난 가운데, 영광의 진선미와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다.

탈락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3라운드 추가 합격자는 배아현, 나영, 미스김, 화연, 김소연이었다. 결과적으로 총 20명의 참가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는 진선미정숙까지 TOP5를 발표했다. 영광의 진(眞)은 정서주였다. 정서주는 1라운드, 2라운드에서 2연속 미(美)를 차지한 데 이어 진(眞)에 등극했다.

정서주는 "이 상을 받을지 상상도 못했고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큰 상을 계속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발전하는 서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 선(善)은 윤서령이었다. 매 라운드 패자 부활전을 통해 살아남은 윤서령은 반전 결과를 선사했다.

이어 3위 미(美)는 오유진, 4위 정(貞)은 양서윤, 5위 숙(淑)은 복지은이 차지했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되어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치르게 됐다. 또한 마스터 5명이 각 팀 멘토로 참여했다.

3라운드 5위 복지은이 리더인 '복드림걸즈'는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로 구성된 팀으로, 멘토는 장민호 마스터였다. 장민호는 "모든 것은 관객 호응에 달렸다"고 조언하는 한편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복드림걸즈는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은 나훈아의 '니'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빈예서와 미스김은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진 무대는 박상철의 '황진이'였다. 빈예서는 "여러분, 즐거우신가요?"라고 객석의 흥을 돋우며 막내 노릇을 톡톡히 했다. 복드림걸즈는 서울 시스터즈의 '청춘열차'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윤서령이 리더인 '뽕미닛'은 나영, 화연, 곽지은이 속한 팀이었다. 멘토는 김연자 마스터였다.

뽕미닛은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뒤 홍지윤의 '분내음'과 서지오의 '하니하니'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나영이 김연자의 '진정인가요'를 부르며 정통 트롯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또한 애드훠의 '빗속의 여인'으로 완벽 호흡을 선사했다. 뽕미닛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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