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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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NO"…'불륜설' 강경준, 답변서도 아직 미제출 '침묵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9 11:20 / 기사수정 2024.01.29 11: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아직까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일요신문은 강경준 측이 제출해야 하는 답변서를 아직 미제출했다며 법원에 변호사 선임계 또한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 피소가 되면 소장을 받고 3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한다. 미제출 시 판결 선고기일이 바로 지정된다. 

강경준은 최근 상간남 혐으로 피소됐으며 이에 관해서는 "오해가 있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B와의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자 침묵을 유지 중이다.

강경준은 28일까지도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변호사 선임계도 법원에 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일에는 강경준 측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변호사 선임계 없이 변호사를 선임한 것은 원고 측과 합의 시도 가능성도 있다고 해석된다. 

하지만 일요신문에 따르면 강경준을 고소한 원고 A씨 측은 "현재로서는 원고가 강경준 측과 합의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고. 원고 측은 재판을 끝까지 가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강경준을 향한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성 B씨는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하던 직원인 것으로 알려지며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가짜뉴스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침묵을 유지하는 강경준 측의 추후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모이는 시점이다.



한편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엑스포츠뉴스에 "(강경준)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 "전속 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장신영 또한 이미 지난 2023년 해당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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