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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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자국에 독감까지" 딘딘 vs 유선호, 문세윤 절대권한에 '불쌍배틀'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1.28 20:09 / 기사수정 2024.01.28 20: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과 유선호가 문세윤의 절대권한에 불쌍배틀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묵 무주 여행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 태권도원에 도착, 잠자리 복불복을 준비했다. 이정규PD는 룸 투어부터 하겠다면서 3번 방 누각부터 시작해 2번 방 복도 방, 1번 방 온돌 방을 차례로 보여줬다. 
 
이정규PD는 추첨을 통해 방과 룸메이트가 결정된다면서 바로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연정훈과 문세윤이 1번 방을 차지했다. 딘딘과 나인우, 김종민과 유선호가 각각 2, 3번 방으로 가게 됐다. 



이정규PD는 2, 3번 방에는 해야 할 미션이 있고 미션을 통과하면 다음 방을 점령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했다. 또 이정규PD는 중간에 돌발고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2번 방의 딘딘과 나인우는 양말 짝 맞추기에 돌입했다. 3번 방의 김종민과 유선호는 커플 줄넘기 50회에 성공해야 했다. 유선호는 "줄넘기 대회 나가서 1등 했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커플 줄넘기 50회를 바로 하고는 2번 방 점령을 위해 나섰다. 대결 종목은 인간제로였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딘딘과 나인우를 이기면서 2번 방을 점령했다.



3번 방으로 간 딘딘과 나인우는 첫 시도에 5회를 남기고 실패했다. 나인우는 숨을 헐떡이며 "체력소모가 크다"고 했다. 딘딘과 나인우가 계속 실패하던 사이 김종민과 유선호는 양말 짝을 모두 맞추고는 1번 방으로 향했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1번 방에서 김종민과 유선호를 맞이했다. 연정훈과 문세윤은 의자 쌓기 대결에서 승리하며 1번 방을 지켰다. 패한 김종민과 유선호는 다시 2번 방으로 내려갔다. 

그때 사이렌이 울리며 돌발미션이 고지됐다. 이정규PD는 전시장과 연회장에서 운명 교환권을 찾아오라고 했다. 이정규PD는 운명 교환권을 찾은 문세윤에게 "자신의 운명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룸메이트를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문세윤의 절대권한에 불쌍배틀을 시작했다. 딘딘은 "나인우랑 키가 안 맞아서 줄넘기를 할 수 없다", "링거 자국이 있다"고 했다. 유선호는 독감에서 나은지 이틀 됐다고 했다. 문세윤은 고심 끝에 나인우와 김종민 운명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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