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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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1300만 넘겼다…멈출 줄 모르는 '흥행가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7 16:36 / 기사수정 2024.01.27 16: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65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달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누적 관객 수1300만 3228명을 동원했다. 

개봉 33일 만인 지난해 12월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던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만에 1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65일 만에 13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기록은 역대 천만 영화 중 '도둑들'(1298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 '알라딘'(1279만 명), '암살'(1270만 명), '범죄도시'(1269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명)을 포함한 천만 영화들을 뛰어넘은 수치다.

특히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작품 중 최고 흥행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관객들이 직접 탄생시킨 '천만 영화'로 주목 받는 '서울의 봄'은 개봉 10주 차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하며 흥행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2023년 통틀어 가장 흥행한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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