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35
게임

디플러스 기아, 비스테이지 멤버십 오픈…글로벌 팬과 소통

기사입력 2024.01.25 15:49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5일 디플러스 기아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멤버십 팬덤 플랫폼을 오픈하고 멤버십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e스포츠팀이다. 이 게임단은 자체 디자인 브랜드 'Dplus'를 론칭하고 2024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다.

멤버십에 가입한 팬은 '킹겐' 황성훈, '루시드' 최용혁, '쇼메이커' 허수, '에이밍' 김하람, '켈린' 김형규 등 선수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그리고 멤버십 전용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독점 혜택도 있다. 팬들은 멤버십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멤버십 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실물 멤버십 카드, LCK 경기 초청을 비롯한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선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플러스 기아 이준영 부대표는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덤과 더욱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꾸준히 고민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덤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비스테이지를 적극 활용해 팬-선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팬 경험을 제공하고 구단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공동대표는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 대표 리그 구단에서 팬덤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움직임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플러스 기아가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과 긴밀한 관계를 쌓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콘텐츠, 멤버십,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양방향 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재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랜차이즈 팀 중 T1, KT롤스터, DRX가 비스테이지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비스테이지, 디플러스 기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