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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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도발에 발끈…"옷이 형편없다니" (왓씨티비)

기사입력 2024.01.25 13:57 / 기사수정 2024.01.25 13:5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도발에 발끈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바꾼 세안법 알려달래서....알려줘야지 모 ㅎ 나도 보고 한건데 이거 효과 (엄지척) [윤혜진의 What 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과 엄태웅은 점심식사 장소를 두고 실랑이를 했다. 윤혜진은 "구독자들이 알려준 맛집이 있다. 아주 맛있다"라고 했고 엄태웅은 "나는 동태찌개가 먹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결국 동태찌개로 식사 장소가 결정되자 윤혜진은 내키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엄태웅은 "여보 옷 갈아입어라. 옷이 그게 뭐냐. 아주 형편없네"라고 도발했고 윤혜진은 눈 앞의 물건을 던지는 시늉을 하며 티격태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혜진은 세안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을 향해 "오빠 이거 얘기해줘야 한다. 나 세안법 바꾼 거 알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폼클렌징을 밤낮으로 하는 건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낸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엄태웅은 "여보처럼 얼굴에 유분이 없는 사람만 가능한 세안법 아니냐"라고 물었고 윤혜진은 "지성 피부도 가능하다. 굉장히 지성인 여자분이 이 세안법을 하는 걸 봤는데 피부가 진짜 깨끗해졌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혜진은 따뜻한 물로 적신 타올로 얼굴을 닦아냈다. 

"메이크업을 하면 어떻게 하냐"라는 엄태웅의 질문에 윤혜진은 "만약 메이크업을 하면 마스카라나 아이라인을 하지 않냐. 그럼 아이 리무버를 먼저 해라. 그 다음에 신생아들이 바르는 순한 로션을 클렌징 크림 대용으로 바르고 티슈로 닦아내라"라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화장품이 안 묻어나올 때까지 여러 번 닦아준 다음 그다음에 세안을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세안을 마친 윤혜진이 피부측정기를 꺼내며 엄태웅에게 "오빠 나 이거 샀다"라고 하자 엄태웅은 "뭘 또 샀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윤혜진의 What see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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