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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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 조세호, 결혼 전제 열애…"온라인 중계 부탁" ★들→대중 축하 [종합]

기사입력 2024.01.22 20: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전제 열애를 밝힌 가운데, 동료 및 선후배들의 축하와 관심이 뜨겁다.

22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9살 연하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며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프러불참러 조세호의 결혼소식에 동료 및 선후배들의 장난섞인 축하가 이어졌다. 이용진은 "드디어 결혼식 참석하네"라며 축하를 건넸고, 김희철은 "형수님 왕미인!!"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딘딘은 "혀엉!!! 축하드립니다아!!!", 하하는 "커커커커컴온!!!!!! 유부월드~!!", 김호영은 "브라보",  고영배는 "축하드려요 형!!!", 세븐은 "우왕~멋져요 행쇼", 엄지윤은 "우왕 축하드려요", 김동현은 "넘 축하행", 별은 "꺄 축하해요 오빠 진짜 진짜"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이어갔다.

네티즌들 또한 "안재욱님, 김흥국 님은 초대하시나요?", "프로불참러 조세호씨, 본인 결혼식 참석 하시나요?", "저는 못가니까 온라인으로 중계 부탁드립니다", "형이 저를 모르는데 제가 결혼식을 어떻게 가요" 등의 재치있는 댓글을 달며 축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2년생인 조세호는 올해 41세다.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2011년 본명 조세호로 활동했다. 현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웹예능 '핑계고'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세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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