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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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시끌…현아♥용준형, 끝내 손절설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1 15: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공개 연애에 구설수가 계속될 모양새다.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서로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동시에 게재했다. 또한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각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후 현아는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사진을 올렸으나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사진을 삭제했다.

그러나 용준형은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로 활동하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속해있었고, 용준형은 현아의 첫 솔로곡 '체인지'부터 '버블팝', '어 비터 데이'의 피처링을 해주는 등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응원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현아의 열애설 상대인 용준형이 지난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된 바 있기 때문.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지만 그는 정준영의 불법촬영물을 1대1 개인 채팅방에서 공유 받은 후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법적 처벌은 면했지만 불법촬영물을 소비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am 조권과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현아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해 손절설까지 돌았으나 조권이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해요.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현아의 사진을 올리며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현아는 전 남자친구 던과 공개 연애를 하며 만남부터 이별 후까지 긴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공개연애를 하며 대중 앞에 당당히 나선 두 사람에게 대중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계속 될 것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현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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