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51
연예

전혜진, 故이선균 보낸 후 첫 근황…차기작도 검토 중 '열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9 07:17 / 기사수정 2024.01.19 07: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남편 故 이선균을 보낸 전혜진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18일 오후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천사 이모티콘과 전혜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진은 입을 앙 다문 채 운동화의 신발끈을 다시 묶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밝게 웃는 사진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대중과 팬에게 전해진 그의 근황이 어느때보다 더 큰 반가움을 자아낸다.



지난달 27일, 배우 이선균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두 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故 이선균의 발인일인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무거운 상황이 전해지면서 그에게 큰 응원이 쏟아진 바 있다.

전혜진에게 닥친 상황들과는 별개로 대중들은 빠른 복귀를 응원 중이다. 이를 입증하듯 전해진 그의 차기작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그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전혜진은 드라마 '아임 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새해 개봉 예정이었던 전혜진의 출연 영화 '크로스' 또한 무기한 연기 된 상황이다. '크로스'의 개봉 또한 재조명 받으며 전혜진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는 여전히 커지고 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10월 28일과 11월 4일, 12월 23일까지 세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이선균은 사망 하루 전까지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한 추가 조사를 요청하기도 했지만 사흘 뒤인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