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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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호, 14기 옥순 걱정(?)…"여우짓 한다고 악플 달린다"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19 06: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남자 4호가 14기 옥순에게 걱정 섞인 막말을 내뱉었다.

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옥순과 남자 1호, 4호의 첫 데이트가 공개됐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 남자 1호는 옥순에게 사진 때보다 체중이 줄었는지 질문했다. 이에 옥순은 "예리하시다. 줄었어요"라고 기뻐하자 남자 4호 역시 "그 얘기를 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남자 1호가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자 옥순은 "깜짝 놀랄 정도예요?라고 묻더니 "방송을 보면 더 못생겼어요"라고 과거 '나는 SOLO'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남자 4호는 "근데도 그렇게 여왕벌을 했단 말이야?"라고 놀라자 옥순은 "사람들이 '저렇게 못생긴 애가 왜?' 이러면서 더 욕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사전 인터뷰에서 누구를 선택했는지 묻는 남자 1호에게 옥순은 "여기 있어요"라고 대답하자 남자 4호는 "약간 여우네"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더니 "악플 달린다. '살 뺐다고 또 여우짓 한다' 이렇게"라고 필터 없이 덧붙였다.

계속해서 남자 1호는 남자 4호와 14기 옥순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했다. 남자 1호는 "결혼은 되게 하고 싶은데, 결혼이 무섭다"라고 먼저 솔직하게 털어놨다. 잘 살 수 있을지 이혼은 안 할지 걱정된다고.

이어서 옥순은 "항상 결혼은 하고 싶었다. 근데 안됐다. 그래서 친구들이 다 결혼하기 시작한 시기에 너무 우울했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옥순은 '나는 SOLO' 출연 당시 운명에 빠져 있어서 너무 열심히 촬영에 임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이번 출연은 힘을 뺏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남자 1호는 옥순에게 자취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승무원 출신인 옥순은 "외국에서 혼자 너무 오래 지냈더니 당연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저분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자취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는 남자 1호는 "자취를 오래 한 사람과 안 해 본 사람이 결혼했을 때 트러블이 엄청 많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옥순의 자취와 키가 마음에 걸리는 남자 1호는 "네 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데"라고 고민했다. 그는 "데이트는 재미있었다. 바라만 봐도 좋으니까, 귀여우니까"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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