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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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취미부자 집주인에 질투 폭발 "나도 이런 방 갖고 싶다"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 2024.01.18 17: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8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 배우 경리와 양세찬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배우 경리와 양세찬이 구로구 구로동으로 출격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구일역이 있는 곳으로 언니 학교까지는 지하철로 40분이 소요되며, 동생 역시 버스를 타면 대학교 정문까지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2023년 준공된 복층 구조의 신축 오피스텔로 거실 창문으로 안양천이 막힘없이 내려다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큰 방을 발견한 경리는 “이 방은 당연히 언니가 쓰시겠죠? 예전에 제가 월세를 냈을 때도, 저희 언니가 더 좋은 방을 썼다. K-국룰이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24번 째 임장이 시작된다. 김대호가 임장한 곳은 서울 강남의 ‘취미 부자의 홈 오피스’로 직주일치의 공간이라고 한다. 1988년 준공된 구옥의 3층을 리모델링해 살고 있는 집주인을 ‘취미부자’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책장과, 피규어, 프라모델, 레트로 휴대전화 등 집 안 곳곳을 장식한 수집품은 김대호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취미생활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살아있는 산호항을 발견한 김대호는 집주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처럼 비밀 회전문으로 들어가면, 스피커 14대가 설치된 오디오 룸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에 김대호는 부러움이 폭발하며 “나도 이런 방 갖고 싶다. 열심히 돈 벌어서 이렇게 살래~”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는 18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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