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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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충격 선언…친동생과 홍콩行→의절 "이제 자매 아냐"

기사입력 2024.01.14 20:23 / 기사수정 2024.01.14 20:2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해외 여행 후 동생과 의절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콘텐츠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배우 박서준과 한소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최근 홍콩 여행을 다녀온 한소희에게 "홍콩 재밌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앞서 한소희가 '집순이'라고 한 것을 기억하고 "홍콩에 놀러 가면 뭘 하고 노냐"고 궁금해했다.



한소희는 "일단 호텔 수영장이 좋았다. 그런데 같이 간 친구들도 돌아다니고 해야 되니까 돌아다녔는데 오늘 싸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친동생이랑 내 친구랑 갔는데 동생이랑 의절했다. 저희는 이제 자매가 아니다"라며 "다 좋았는데 홍콩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 그 시간 동안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서준은 "여행을 가면 둘 중 하나라더라. 완전 친해지거나 아예 안 보거나"라며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6일 개인 계정에 "동생과 친구 (지옥도 바이브)"라는 글과 함께 홍콩 여행기를 공유한 바 있다. 사진 속 한소희는 홍콩 곳곳을 누비며 관광을 즐긴 모습.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한소희만의 트렌디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국 당시 한소희는 팬들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 근데 왜 내 태그 막아놨니?"라며 '찐 자매' 모멘트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한소희,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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