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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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핑크, '난 장원영' 발언에 10점 감점…"사과드린다" (놀던언니)[종합]

기사입력 2024.01.10 00:53 / 기사수정 2024.01.10 00:53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자이언트핑크가 '도전 100곡' 게임에서 아이브의 'LOVE DIVE' 완창을 성공했다.

9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출연진들이 경품을 걸고 퀴즈 대결에 나섰다. 이들은 자이언트핑크와 나르샤를 주장으로 두 팀 간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진들은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을 모티브로 한 '도전 100곡' 게임을 진행했다.

아이브의 'LOVE DIVE' 전주가 흘러나오자, 자이언트핑크는 빠르게 마이크를 선점해 "난 장원영"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1절을 완창해 해당 곡 미션을 성공했지만, 노래를 끝낸 후에도 "I'm 장원영"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서 논란을 불피웠다.

트루디는 그가 사과할 것을 재촉했고, 자이언트핑크는 "죄송합니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르샤는 "MC님 잠시만요, 본인이 장원영이라고 하는 거에서는 마이너스가 없을까요? 어떻게 장원영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자 트루디는 "저희가 사과드릴게요"라고 재차 용서를 구했지만, MC 최성민은 "인정합니다. 10점 마이너스하겠습니다"라고 단호히 말해 자이언트핑크를 당황하게 했다. 감점 사유는 가사에 '난 장원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



이후 출연진들은 '놀던 골든벨' 게임까지도 열심히 참여했다.

최성민이 이지혜에게 가장 먼저 떨어질 것 같은 사람이 누군지 묻자, 그는 "여기서 제일 먼저 떨어질 사람 많습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레이나 씨, 트루디 씨 보이고 있고요, 옆에 자핑 씨 웃을 때가 아니에요"라고 지목했다.

본인 팀에도 떨어질 후보들이 많다고. 최성민이 "한 명만 집어달라"고 요청하자, 이지혜는 "제가 뒤를 잘 못 보겠네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해 그의 뒷자리에 있던 아이비와 채리나를 암시했다.

최성민은 정확히 한 명만 지목하기를 요청, 이지혜는 "아, 그걸 굳이 뭐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비야 너 뒤에 누구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채리나는 움츠러들지 않고 최후의 1인까지도 자신 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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