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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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노상현=내가 추구하는 얼굴"→양세찬 "외제차 상" 극찬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4.01.07 19:26 / 기사수정 2024.01.07 19:2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노상현의 비주얼을 하하와 양세찬이 부러워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디즈니+ '사운드트랙2'의 배우 금새록과 노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한 출연자들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있는 지석진의 고정 자리를 보며 그리워했다.

버스의 뒷줄에 앉은 양세찬이 "상현이도 등빨이 있구나"라고 노상현에 감탄하자 김동현 역시 "체격이 너무 좋다"라고 동의했다. 이에 하하는 "인기 진짜 많았겠네"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상현과 친분이 있는 김종국은 "상현이가 유학생에 운동 잘하고"라고 칭찬을 더했다. 또한, 양세찬은 "뭔가 BMW 탈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BMW 상이 따로 있니?"라고 질문하며 본인은 어떤 상인지 물었다. 그러자 양세찬은 "형은 소나타2"라고 디스했다.

계속해서 하하는 "멋있게 생겼어"라고 노상현을 부러워하더니 "약간 내가 추구하는 얼굴이야"라고 속마음을 밝혀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제가 격투기하기 전이랑 이미지가 되게 비슷해요"라고 덧붙여 유재석은 "아이 그만해 진짜"라고 질색했다. 이에 김동현은 억울해하며 "저도 코 이만했어요. 계속 맞아서 코가 낮아졌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송지효는 김동현이 모델에 지망했었던 과거를 언급했고, 김종국은 "지망이야 누구나 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계속되는 불신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은 "잡지에도 모델로 나왔었다. 키도 크고, 운동하는데 슬림하고 이래가지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김동현은 당시 모델 사진을 보여 줬지만, 사진을 본 멤버들은 "그냥 졸업 사진이잖아?", "군인 같아" 등 시원치 않은 반응을 했다. 금새록 역시 "모델 같다고 하셔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조금 실망스러워요"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 김동현은 당황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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