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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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처음"·"나만 봐"…제니·지수, '탈 YG' 공격적 솔로 질주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1.05 08: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를 알린 가운데 제니, 지수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개별 재계약 불발 이후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YG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와 개별 재계약이 더 이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블랙핑크 팀 재계약을 마무리한 상황에서 멤버 개인 활동은 독자적으로 진행,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솔로 행보를 보여준 멤버는 제니. 그는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이하 OA)를 설립하며 새로운 출발의 시작을 알렸다. 



데뷔 7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제니는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에서 하려고 한다"면서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후 tvN 새 예능 '아파트 404'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제니의 새로운 매력 발견이라는 기대를 더했다. 더불어 악뮤의 뒤를 이어 음악 예능 새 MC를 맡은 이효리의 '레드카펫' 게스트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제니는 최근 진행된 '레드카펫' 첫 녹화 현장에서 "데뷔하고 KBS 처음인데 언니 보러 왔다"면서 이효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솔로로서 음악 예능 출연 자체도 신선한데 KBS를 처음 출연한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의 놀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친오빠와 손을 잡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 계획을 드러낸(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지수 역시 부지런하게 솔로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 시작으로 혜리의 유튜브 새 토크 콘텐츠 첫 게스트로 출격하는 지수.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지수는 "얘보다 잘 되고 싶다 아니면 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 잘 안 한다. 전 저만 본다. 과거의 나보다는 잘 해야지, 이런 거다"면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연예계 대세 스타 혜리와 지수의 만남만으로도 화제성이 폭발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불러모으는 분위기. 두 사람의 토크 영상은 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가운데, YG엔터를 떠나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지수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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