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21
연예

'골때녀' FC불나방→FC불나비 개편…강보람·이주리·원밀리언 댄서 합류

기사입력 2023.12.26 11:24 / 기사수정 2023.12.26 11:24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골때녀'에서 제4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2연속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방'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1승을 적립한 'FC액셔니스타'는 4강 진출 확정, 'FC불나비'는 1승을 적립하며 멤버 변경과 동시에 4강 진출에 한층 가까워진다.



승리를 향한 날카로운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FC액셔니스타'의 원조 에이스 정혜인과 'FC불나비'에 새로 합류한 차세대 에이스 강보람의 대결이 성사될 예정이다.

기존 구성원 절반이 팀을 떠나면서 위기를 맞은 'FC불나방'은 강력한 신입 선수들의 투입과 함께 '골때녀' 최초 팀을 개편, 'FC불나비'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 합류한 멤버는 은둔 고수라 불리는 축구 실력자 강보람,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로 이름을 알린 국립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 이주리.

여기에 갑작스러운 한초임의 부재를 대신해 댄스팀 '원밀리언'의 댄서가 긴급 투입되었다고.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강보람과의 티키타카를 성공시키며 남다른 필드 적응력을 뽐낸다는 후문.

백지훈 감독은 'FC불나비'의 신입 선수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실력을 갖췄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보람에 대해 "'골때녀' 선수 중 탑3 안에 든다"며 "정혜인과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해 기대가 증폭된다.

'골때녀'는 오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